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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체육지도사 2급 합격 후기 (20학번 지해림)

체육학부 2021-09-17 10:00 319

반갑습니다. 저는 체육학부 21학번 지해림이라고 합니다. 저는 대학에 입학하기 전부터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에 대해서 알고 책을 사서 간간히 보며 공부를 했었습니다. 처음에 책을 샀을 때 생각보다 무게감있고 두꺼운 책에 많이 놀랐지만 책을 구매할 당시에 시험날짜까지 많은 기간이 남았었기에 걱정하지 않고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그렇게 입학을 하고, 학부에서 생활스포츠지도자 자격증과 관련하여 여러 가지 정보를 주셨는데 그때까지도 저는 7개중에 5가지 과목을 선택하는 것 중에 한과목도 제대로 공부하지 못했고 자격증 시험은 코앞까지 다가와버렸습니다. 그러고 며칠 후 학부 교수님들께서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 과목과 관련해서 여러 가지 특강을 해주신다는 말씀을 듣고 특강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특강을 신청하고 듣다보니 역시 직접 교수님들과 보면서 수업을 듣는 것이 자격증 필기를 합격하는데에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던 것 같습니다.. 집에서 혼자 책을 보며 공부할 때는 그냥 자주 읽고 외우고의 반복이였다면 특강을 듣기 시작한 후로부터는 학부에서 직접 많은 과목들의 요약을 프린트 해주시고 심지어 이때까지 나왔던 기출문제들까지도 모두 챙겨주셔서 좋았습니다. 책을 샀었지만, 교수님께서 주신 자료가 너무 정리가 잘 되어있고, 무엇보다 가볍고 보기 쉬웠던 자료덕에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간간히 볼 수 있었던 것이 편리했습니다. 시험기간이 얼마 남았지 않았던 만큼 특강을 짧은 날에 걸쳐서 하게되었는데 특강이라고해서 단지 요약본만 하나하나 읽으면서 수업을 하시는 것이 아닌 단원별로 수업을 나눠서 하시고, 단원이 끝나면 기출문제을 각자가 직접 풀어보게끔 하며, 풀고 난 후에는 교수님께서 한문제 한문제 짚어주시면서 오답체크를 해주셨던 부분이 새로운 문제를 맞닥뜨렸을 때 스스로 풀어갈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특강을 들었을 때의 장점을 하나 더 꼽아보자면 1학년 신입생인 저에겐 과목에 대한 지식도 없고 평소에 잘 접할 수 없는 과목들을 공부했어야 했기에 많이 벅찬감이 있었는데 학부교수님들께서 중간중간 우리가 주변에서 쉽게 겪을 수 있는 일들이나 재미있게 예를 들어 설명해주신 것이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데에 엄청난 도움이 되었습니다. 항상 저희를 먼저 생각해주시고 파이팅 넘치게 강의를 해주시는 학부교수님들 덕에 필기합격이라는 좋은 결과가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감사합니다 신라대 체육학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