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학부 2021-09-08 09:07 237
반갑습니다. 웰빙체육학부 19학번 문경서입니다.
저는 올해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였는데, 1학년 때부터 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계속 미루고 미루다가 따지도 못하고 졸업할 것 같아 올해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공부할 분량이 많아 고민이 많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학교 내 스터디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혼자 하는 것보단 다 같이 공부하는 것이 서로 도움도 되고 더 좋을 것 같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스터디도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었는데 선배들이 괴목은 어떻게 정하면 좋을지, 또 계획도 잘 세워주셔서 잘 따라가기만 하면 필기는 쉽게 붙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교수님들의 특강도 들을 수 있었는데 처음 공부하는 과목이 많다 보니 혼자 한다면 막연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공부를 했을 텐데 교수님들께서 꼭 공부해야 할 부분과 이때까지 출제가 많이 된 부분을 짚어서 알려주시니 분량도 적어지고 내용에 대한 이해 또한 높았습니다. 또한 인터넷 강의로 했었다면 집중도 덜 됐을 것이고 모르는 부분에 대해 질문도 하기 어려웠을 것인데 교수님들께서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주셔서 직접 강의를 해주시니 집중도 잘 됐고 모르는 부분에 대한 질문도 바로바로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아직 생활체육지도자 자격증이 없는 학우분들은 교수님들의 특강과 스터디를 통해 공부한다면 취득하는 과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